[신화망 베이징 12월4일] 중국은행이 올해 민영기업을 든든히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121만여 개 민영기업에 3조6천억 위안(약 651조6천억원) 이상의 신용대출을 제공했다. 연초 대비 7천억 위안(126조7천억원)을 늘었다.
최근 수년간 중국은행은 중점 분야 민영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10월 말 기준 중국은행은 6만6천 개 과학기술형 기업에 약 1조5천억 위안(271조5천억원)의 대출을 지급했다.
동시에 중국은행은 소∙영세기업 고객의 각기 다른 상황에 따른 수요를 반영해 특색 있는 인클루시브(포용) 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민영 소∙영세기업과 자영업자 대상 금융 서비스 커버율, 접근성, 만족도 등을 지속적으로 높였다.
10월 말 현재 중국은행의 인클루시브 소∙영세기업 대출 잔액은 1조6천600억 위안(300조4천600억원)으로 97만 개 이상 기업이 혜택을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신규 인클루시브 온라인 대출 비중이 75%를 웃돌았다. 또한 자영업자 사업 대출 잔액은 2천500억 위안(45조2천5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