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다롄 11월3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의 중대 프로젝트 착공 행사가 1일 열렸다.
관련 프로젝트는 63건이며 총투자액은 733억1천만 위안(약 13조5천623억원), 연간 계획 투자액은 44억5천만 위안(8천232억원)이다. 다롄시는 또 총 24억4천만 위안(4천514억원)을 투자해 '평급양용(平急兩用·평상시와 긴급한 시기에 다른 두 가지 용도라는 의미)' 공공 인프라 건설 7건을 가동한다.
올 1~3분기 다롄시가 계획한 프로젝트 중 1억 위안(185억원) 이상 프로젝트는 총 2천912건이다. 착공 및 건설 재개에 들어간 1억 위안(185억원) 이상의 프로젝트는 1천52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
다롄시는 꾸준히 프로젝트 구조를 최적화해 온 덕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올 1~3분기 건설 중인 1억 위안 이상 프로젝트 중 산업 프로젝트는 총 6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