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푸저우 9월28일] 신화통신의 한 러시아 국적 기자가 지난 5일 푸젠(福建)성 우이산(武夷山) 샤메이(下梅)촌의 '우이산 만리다도(萬里茶道) 시작점' 조형물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7세기 말부터 러시아 시장에서 차(茶)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 간 차 무역이 번성했다. 산시 상인(晉商)들은 이 기회를 포착해 우이산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르는 1만3천㎞의 차 무역 통로를 연결했다. 이 무역 통로를 만리다도라고 한다. 2023.9.27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