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3일] '2023 글로벌 디지털경제 콘퍼런스'가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는 처음으로 주빈국을 지정했다.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의 주요 회원국인 싱가포르가 그 주인공으로 해외에 싱가포르 관련 서브 행사를 열어 국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마련한다.
국제도시와 베이징시가 공동으로 제안하는 '글로벌 디지털경제 파트너 도시 협력 이니셔티브'도 올해 처음 발표될 예정이다. 디지털경제 개방 및 협력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취지다.
그 외에도 개막식 당일 저녁 열리는 '디지털의 밤' 행사를 비롯해 국내외 과학연구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포럼, 글로벌 디지털경제 콘퍼런스의 마스코트 공개 등도 역대 최초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시 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상무부,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중국과학기술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