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5일] 중국 당국이 차세대 인터넷 등 첨단분야를 전진 배치하고 6G 기술 연구개발을 전면 추진할 방침이다.
진좡룽(金壯龍)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부장(장관)은 4일 공신부 주최로 열린 '제31회 중국국제정보통신전시회(PT Expo China)'에서 정보통신 산업이 국가 경제의 전략적∙기초적∙선도적 산업이라면서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선도적인 기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 인터넷 융합∙응용의 신업종∙신모델을 크게 발전시켜 정보통신 산업이 실물경제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진 부장은 새로운 정보 인프라의 체계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정보화 기술력을 확대하며 산업 인터넷의 융합∙응용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신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이동통신∙광통신 등 분야의 전체 산업사슬의 우위를 꾸준히 강화해 차세대 인터넷 등 첨단분야를 전진 배치하고 6G 기술 연구개발을 전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