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5월28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메이퇀(美團)의 올 1분기 이익이 35억9천만 위안(약 6천72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메이퇀에 따르면 올 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586억 위안(10조9천792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메이퇀은 중국 소비자 시장과 기술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렸다. 이에 R&D 지출은 50억 위안(9천368억원)으로 확대됐다.
핵심사업인 현지 비즈니스 매출은 429억 위안(8조3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증가했다.
왕싱(王興) 메이퇀 최고경영자(CEO)는 "올 1분기 소비가 회복되면서 메이퇀의 모든 사업이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