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라싸 5월25일] 칭짱(靑藏)고원은 과학계의 '천연 실험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무랑마(珠穆朗瑪)봉과 그 주변 지역은 하루빨리 과학적으로 밝혀져야 하는 박옥(璞玉, 다듬지 않은 옥덩어리)이다.
올해 '제2차 칭짱고원 종합과학조사연구'의 일환으로 주무랑마봉 지역에 대한 종합과학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5개 과학조사분대 13개 과학조사팀의 과학조사대원 170명이 물과 생태계, 인간활동에 초점을 맞춰 답사하고 있다.
해발 5천200m의 주무랑마봉 베이스캠프 부근에서 과학조사대원들의 작업 모습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