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후이 현지 기업, 'RCEP' 날개 달고 승승장구-Xinhua

中 안후이 현지 기업, 'RCEP' 날개 달고 승승장구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2-12-15 08:06:46

편집: 陈畅

[신화망 허페이 12월15일] 연말이 다가오자 안후이(安徽)성 마안산(馬鞍山)시 보왕(博望)구 소재 방직회사가 생산 작업으로 분주하다. 이곳에서 생산된 테이블보는 검수와 포장을 거쳐 일본으로 수출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된 이후 일본으로 수출하는 전체 상품의 RCEP 원산지증명서를 신청했다"며 "빠르면 15분 만에 신청이 처리돼 굉장히 편리하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일본 수출 상품 규모가 175만 달러를 넘어섰고 그중 관세 혜택 규모만 31만 위안(약 5천780만원)에 육박한다.

안후이(安徽)성 마안산(馬鞍山)시 보왕(博望)구 소재 방직회사 직원들이 생산공장에서 출고를 앞둔 테이블보를 검수하고 있다. (취재원 제공)

허페이(合肥) 해관(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 1~10월 허페이 해관이 발급한 RCEP 원산지증명서는 5천868건으로 화물 가치는 28억3천500만 위안(5천291억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안후이성 내 각 수출기업의 수입국 관세를 약 9천356만 위안(174억6천17만원) 절감할 수 있었다.

"RCEP 시행으로 안후이성 대외무역 기업이 수출입 비용을 낮추고 수익은 올릴 수 있게 됐다. 또 지역 무역량이 증가하고 중소기업 자원 배치를 개선해 건강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왕하이칭(汪海青) 허페이 해관관세처 처장의 설명이다.

관세 감면은 대외무역 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수주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해당 방직회사 역시 올해 매출이 2천500만 위안(46억6천55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3배 이상이다.

보저우(亳州) 해관 관계자는 "RCEP으로 관세가 감면됐을 뿐만 아니라 통관이 편리해지는 등 다양한 정책 혜택을 봤다"며 "내륙 지역이 RCEP 회원국 시장에 융합되는데 있어 새로운 발전 기회를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안후이 보저우시의 한 식품회사도 RCEP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안후이징이청(精益誠)식품회사 공장에선 작업자들이 2만7천 달러 규모에 달하는 냉동 채소를 포장하느라 분주하다. 이 채소들은 롄윈강(連雲港)으로 옮겨진 후 해운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다. 한 책임자는 올해 1~11월 3천100t(톤)이 넘는 냉동 채소가 수출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어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안후이성 보저우(亳州)시 징이청(精益誠)식품회사의 냉동 채소 작업장. (취재원 제공)

허페이 해관은 현지 기업이 RCEP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심사, 일기일책(一企一策·맞춤형 기업 지원책) 등과 같은 정책을 도입, 기업의 행정 비용을 낮췄다. 또 RCEP 원산지 규정 및 관세 감면 관련 해석을 도와 기업이 증명서를 정확히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관세 감면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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