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의 한 농업종합재배기지를 찾은 관광객이 꽃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1월3일] 중국 문화여유부가 1일 온라인 관광시장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의견(초안)을 발표하고 공개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의견은 온라인 관광시장 관리를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온라인 여행사가 기존 관광 자원을 통합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통·숙박·음식·관광·오락 등 분야에서 여러 기업 간 협동 발전을 촉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플랫폼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객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네 가지 부분으로 구성된 의견에는 사람을 근본으로 삼아 관광시장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는 내용이 첫 번째로 담겼다. 이어 안전과 코로나19 통제 능력을 강화해 관광객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해 양호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의견은 이와 함께 디지털 감독 효율성을 높이고 법에 따라 시장 질서를 표준화해 나감과 동시에 관광금융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관광 사전예매 사업을 위한 플랫폼 운영을 모색해 산업의 질적 발전을 촉진해 나갈 것을 제언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