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19일] 10월의 가을. 헤이룽장(黑龍江) 타이라이(泰來)현 소재 훙룬(宏潤)옥수수재배농민전문합작사가 옥수수 재배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광활한 밭을 누비는 트랙터는 이동하는 과정에서 순식간에 수확과 탈곡, 짚 분쇄 등을 처리한다.
(사진/신화통신)
해당 합작사는 액비 일체화 기술 등과 같은 신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지 농가는 작업 비용 19만여 위안(약 3천739만원)을 절감할 수 있었고 약 667㎡ 당 최고 1t(톤) 가량에 달하는 옥수수를 수확할 수 있었다.
(사진/신화통신)
헤이룽장성에 기반을 둔 중국의 주요 농업 기업 베이다황(北大荒)그룹은 올해 가을 수확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베이다황그룹의 넌장(嫩江)농장유한공사의 경우 올해 60㎢ 면적의 옥수수를 심었다. 과학적인 재배법을 활용한 넌장농장유한공사는 약 667㎡ 당 약 700㎏에 달하는 옥수수를 수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