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시카고 7월7일] 미국 지방 검사가 5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하이랜드파크 독립기념일 총격 사건 용의자에게 7건의 1급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하이랜드파크시가 소재한 레이크 카운티의 에릭 라인하트 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4일의 총격사건에서 7명을 숨지게 한 로버트 크리모 3세는 7건의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며 “죄명이 성립된다면 그는 가석방이 불가능한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될 것이며, 다른 더 많은 기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