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얼빈, 생활·생산 정상화 시동-Xinhua

中 하얼빈, 생활·생산 정상화 시동

출처: 신화망

2022-05-12 08:53:30

편집: 陈畅

한 직원이 지난 3월 28일 하뎬(哈電)그룹 하얼빈(哈爾濱)증기터빈공장에서 핵산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하얼빈 5월12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가 생산 및 생활 정상화에 속도를 내며 질서 있는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하얼빈시 코로나19 대응 지휘부가 10일 발표한 제64호 공고에 따르면 시내 영화관은 방역통제 조치를 엄격히 이행한다는 전제 하에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수 있으며 각 영화관의 입장 인원수는 전체 좌석 수의 5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실외 관광지도 운영 재개와 동시에 예약 등 조치로 입장 인원을 엄격히 제한해야 하며 수용 인원수가 최대 수용량의 50%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공고는 밝혔다. 이어 실외 관광지의 내부 공연 및 실내 관광지는 당분간 운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고는 후란(呼蘭)∙아청(阿城) 두 구역의 지역 간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내 장거리 버스를 탑승하고자 하는 승객은 반드시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다.

보드방(마작관)∙목욕탕∙노래방∙PC방 등 상대적으로 밀폐된 시설은 코로나19 확산세 우려로 운영 재개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어 대형 행사, 포럼, 교육, 공연 등 밀집성이 높은 행사도 당분간 제한이 지속될 전망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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