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일]중국의 대형 인터넷 기업이 올해 1분기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고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1분기 연매출 500만 위안(약 9억원) 이상인 대형 인터넷 기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천236억 위안(61조4천192억원)에 달했다.
반면 이익은 154억5천만 위안(2조9천324억원)으로 10.3% 감소해 1~2월보다 감소율이 2.9%포인트 확대됐다.
1분기 중국의 대형 인터넷 기업은 연구개발(R&D)에 총 177억5천만 위안(3조3천689억원)을 투자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지난해 9월 28일 한 여성이 저장(浙江)성 우전(烏鎮)에서 열린 '2021 세계인터넷대회(WIC) 우전 서밋'의 일부 행사인 '인터넷의 빛 엑스포(Light of the Internet Expo)'를 방문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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