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일]중국의 올 1분기 식품산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1분기 농업 및 부산물 식품 가공업체와 식품 제조업체의 부가가치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류·음료·차(茶) 제조기업의 부가가치 산업생산은 지난해보다 12.1% 이상 확대됐다.
1~3월 곡물·식용유·식료품의 소매판매액은 9.3% 늘어난 4천577억3천만 위안(약 86조8천588억원)에 달했다. 음료·담배·주류 소매판매액은 11.8%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23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의 한 식품가공회사에서 작업자들이 뤄쓰펀(螺螄粉, 우렁이 쌀국수)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