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13일 상하이 소재 중국 바오우(寶武)철강그룹의 본사 건물.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4월28일] 중국 국유기업의 1분기 이익이 약 1조200억 위안(약 195조5천544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중국 재정부는 올 들어 3월까지 국유기업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늘어난 18조6천억 위안(3천567조1천80억원)이라고 26일 전했다.
같은 기간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의 이익은 11.7% 증가한 7천784억6천만 위안(149조2천9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1% 늘어난 10조7천500억 위안(2천61조6천350억원)을 넘어섰다.
반면 1~3월 지방 국유기업의 이익은 5.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말 기준 국유기업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64.3%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