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학자 “아프리카∙중국 협력은 관세 도전 대응 뒷받침”-Xin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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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학자 “아프리카∙중국 협력은 관세 도전 대응 뒷받침”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5-23 09:26:19

편집: 林静

[신화망 아부자 5월23일] 최근 복수의 나이지리아 전문가와 학자들은 나이지리아와 중국이 지난해 양자 관계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것이 미국의 무분별한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는 데 뒷받침을 제공한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그들은 또 나이지리아와 중국, 나아가 아프리카와 중국 간의 실무 협력은 다자주의 수호 및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구축하는 데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최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미국의 무분별한 관세 정책 대응 세미나’가 열렸다. 찰스 오누나이주 나이지리아 중국연구센터장은 회의에서 중국은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및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 등을 통해 아프리카의 인프라 건설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제 무역 훼손에 직면한 나이지리아 및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의 대처 능력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셰리프 갈리 나이지리아 아부자대학교 현대 중국∙아프리카관계 연구센터장은 아프리카와 중국의 협력은 호혜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협력은 항상 실질적이다. 특히 아프리카가 가장 필요로 할 때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프리카는 시장이 크고 나이지리아는 인구가 많아 아프리카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나이지리아와 중국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구축은 글로벌 무역 구도 조정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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