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고위 관계자 "中 시장, 혁신의 엔진으로 떠올라"-Xinhua

BMW 그룹 고위 관계자 "中 시장, 혁신의 엔진으로 떠올라"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2-28 10:42:18

편집: 朴锦花

지난해 1월 8일 랴오닝(遼寧)성의 다둥(大東)공장에서 출하된 순수 전기차 BMW i5. (BMW 제공)

[신화망 뮌헨 2월28일] BMW 그룹 글로벌 정부사무 책임자가 중국시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세계 최대의 승용차 단일 시장, 가장 큰 신에너지차 시장, 끊임없이 성장하는 거대하고 활기찬 시장, 혁신의 엔진...지난 25일 BMW그룹 정부사무 책임자는 중국 기업가 대표단을 접견하는 기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관점으로 본 중국 시장을 이같이 묘사하며 중국 내 투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4~26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조직한 중국 기업가 대표단이 독일을 방문했다. 이들은 양국이 무역·투자 등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심화를 추진했다.

슈미트는 자동차 산업에는 전기화·디지털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3대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러한 트렌드의 융합과 혁신이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중국은 거대한 시장을 넘어서 혁신의 엔진이 됐다"고 피력했다.

중국 시장은 많은 다국적 자동차 기업에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으로 통한다. 새로운 자동차 제조 기업이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자동차 기업 간의 경쟁도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다는 평가다.

"중국 시장은 활력이 넘치고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바로 이것이 중국 시장의 매력이죠. 저희는 중국 시장 경쟁에 참여해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한계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슈미트 책임자는 성공적인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려면 중국에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시장을 훈련장에 비유했다. 중국의 치열한 경쟁 환경과 강력한 혁신 능력 덕분에 다국적 기업은 중국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도전 속에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부단히 시도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 그가 꼽은 중국 비즈니스 환경의 큰 특징이다. BMW그룹이 화천바오마(華晨寶馬·BMW Brilliance Automotive), 광수(光束)자동차 등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500개에 육박하는 현지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중국에 독일 외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센터를 세운 이유다.

지난달 7일 선양(瀋陽)의 화천바오마(華晨寶馬·BMW Brilliance Automotive) 톄시(鐵西)공장 내 리다(里達) 공장 구역에서 BMW X3 차량 한 대가 최종 조립라인을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슈미트 책임자는 "중국에 강력한 협력 파트너가 있다는 것은 강점"이라면서 "이는 의존이 아니라 성공"이라고 전했다. 그는 중국 협력 파트너의 지속적인 혁신 덕분에 BMW그룹이 중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성공의 동력을 제공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BMW는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CES) 2025'에서 새로운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 기반의 'BMW 파노라믹 iDrive'를 선보였다. 중국의 혁신 역량이 이 같은 신기술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의 소스코드 70%는 중국이 개발 및 최적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슈미트 책임자는 "독일 자동차 기업은 오랫동안 중국에서 견조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중국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對)중 투자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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