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리마 11월11일] 중국∙페루 '일대일로' 공동건설 실무협력 연례회의가 지난 8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프레임 아래 양국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미래 발전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회의 기간 각측은 다수의 실무 성과를 거뒀다.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NCR)는 '고품질 발전 공동 추진 및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 구축' 싱크탱크 보고서를 공식 발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발전 성과와 중국의 행동을 전 세계에 알렸다. 중국 '일대일로' 홈페이지의 스페인어 버전이 개설되고 '일대일로' 경제정보 공유 네트워크 남미 연락소가 문을 열었다. 아울러 연례회의 참가자들은 중국∙남미 '일대일로' 공동건설 실무협력 사진전도 관람했다.
중국∙페루 '일대일로' 공동건설 실무협력 연례회의는 중국의 신화통신 중국경제정보사와 페루의 안디나통신이 공동 주최하고 중국 남방전력망회사가 연합 주최했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중국과 페루 양국의 정계∙재계∙학계∙싱크탱크∙미디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