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9일]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변경검사기관이 통계한 중국 국내외 출입경 인원이 1천309만8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87만1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수치다.
8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그중 중국 본토 주민은 758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확대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주민과 외국인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3.2%, 37.2%씩 늘어난 449만4천 명, 101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출입경 통관이 피크를 맞은 지난 5일 출입경 인원은 203만5천 명을 기록했다. 검사된 출입경 교통수단(선박·열차·차량)은 총 57만4천 대(연대수)로 전년 동기보다 32.6% 늘었다.
한편 국가이민관리국은 연휴 기간 출입경 승객 흐름을 과학적으로 예측해 승객의 원활한 통관을 보장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