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중산 10월5일] 중국철건(鐵建)대교공정국 중산(中山) 교량제작공장이 최근 선전(深圳)과 장먼(江門)을 잇는 선장(深江)철도 중산구간 작업으로 분주하다. 대교공정국은 구간 중 대교의 콘크리트 박스빔 제작 및 가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선장철도의 총 노선 길이는 116㎞로 선전·둥관(東莞)·광저우(廣州)·중산·장먼 등 5개 도시를 연결한다.
현장 작업자가 중산 교량제작공장에서 조립식 박스빔에 철근을 배치하고 있는 장면을 3일 밤 드론으로 담았다. 2024.10.4
3일 밤, 작업자가 중국철건(鐵建)대교공정국 중산(中山) 교량제작공장에서 조립식 박스빔에 콘크리트를 붓고 있다.
해당 공사는 선전(深圳)과 장먼(江門)을 잇는 선장(深江)철도 중산구간 중 일부로 대교공정국은 대교의 콘크리트 박스빔 제작 및 가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완공 시 선전과 장먼은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며 선전과 광저우(廣州) 난사(南沙) 자유무역구를 30분 교통권으로 묶어 고속철도의 상호연결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4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