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디지털 납품 가능 서비스 수출입액 267조원 육박...역대 최고-Xinhua

中, 디지털 납품 가능 서비스 수출입액 267조원 육박...역대 최고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10-04 13:32:04

편집: 陈畅

 

지난달 25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이 중국의 첫 트리플A 게임 '검은 신화: 오공(悟空)' 전시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0월4일]중국의 디지털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디지털 경제의 핵심 산업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했다. 중국의 클라우드컴퓨팅 시장 규모는 6천165억 위안(약 115조9천20억원)으로 35.5% 증가했다.

탕원훙(唐文弘)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는 중요 요소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주문 및 디지털 납품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디지털 무역이 이미 국제무역 발전의 새로운 트렌드와 경제 발전의 신(新) 성장점이 됐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디지털 납품 가능 서비스 수출입액은 1조4천200억 위안(266조9천6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7% 늘어난 역대 최고 규모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 역시 10.5% 확대된 1조2천200억 위안(229조3천6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의 디지털 무역 경쟁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클라우드 경제' 생태계가 점차 형성되며 크라우드소싱, 클라우드 아웃소싱, 플랫폼 하청 등 서비스 아웃소싱 분야의 신업종∙신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집행액은 1천513억6천만 달러에 달하고 자체 연구개발한 게임의 해외 판매액은 166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터넷 문학 해외 시장 규모는 40억 위안(7천52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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