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싱안링의 숲속에서 즐기는 '쿨한' 여행-Xinhua

中 샤오싱안링의 숲속에서 즐기는 '쿨한' 여행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9-22 15:08:15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9월22일] 울창한 숲에 시냇물이 졸졸 흐른다. “너무 시원해” “정말 맑아”……숲속에서 시냇물에 손을 담근 관광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온다. 헤이룽장성 이춘(伊春)시는 천혜의 삼림 자원을 바탕으로 각지의 관광객을 위한 ‘쿨(Cool)한 여행 목적지를 조성했다.

아이와 함께 탕왕허 린하이치스(湯旺河林海奇石) 관광지를 찾은 한 관광객은 이곳의 자연경관을 좋아한다공기도 맑고 원시림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탕왕허 린하이치스 관광지에서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춘시 탕왕현에 위치한 탕왕허 린하이치스 관광지는 국가 5A 관광지다. 희귀 화강암 석림 지형과 원시 생태 경관이 특징이다. 식생이 무성하고 산이 짙푸르다. 삼림 피복률은 99.8%에 달하며 여름 평균 기온은 18°C-23°C다.

탕왕허 린하이치스 관광지 책임자는 “이곳의 관광산업은 ‘뺄셈을 중시해 자연경관에 너무 많은 변화를 주지 않고 자연 본래의 모습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잉 국가삼림공원 전경

우잉(五營) 국가산림공원을 찾은 한 관광객이 여기는 공기가 정말 좋아요. 공기 중에 신선한 향이 배어있어요라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공기질은 이곳의 가장  우위  하나다. 울창한 나무는 산소를 내뿜는다. 우잉 국가삼림공원에 들어서면  양쪽에 잣나무들이 우뚝 솟아 있고 숲에 초목이 무성하다. 이따금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온다. 높은 곳에 오르면 끝없이 펼쳐진 숲이 사람을 도취시킨다.

 

싱싱한 블루베리.

 이춘시의 한 블루베리 재배단지에서 관광객들이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예전에는 블루베리만 판매했는데 관광객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사업을 확대했다”면서 이런 방식을 통해 관광객들은 싱싱하고 맛있는 블루베리를 맛볼  있을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문화도 이해할  있어 관광객의 체험감과 재미를 높였다고 말했다.

 

1월부터 7월까지 이춘시를 찾은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74.5% 증가한 13581000명, 관광 수입은 104.1% 증가한 114 6000 위안으로 집계됐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은 이춘시의 매력을 역력히 보여준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올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전체 여행사는 이미 9 말까지 단체 여행 스케줄이 잡혀 있고 호텔 객실은 예약이 거의 다 찼다고 말했다.

 

이춘시는 최근   동안 삼림생태관광을 발전시키는 한편 2024년을 ‘이춘 관광의  지정, 사계절 전역투어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상품 공급 강화, 관광코스 개발, 피서+ 업종 융합 발전, 인프라 건설 강화 등을 통해 서비스 효율을 높이고 발전 환경을 최적화하고 문화관광의 심도 있는 융합 발전을 추진하면서 임업도시 이춘∙삼림 속의 집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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