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톈진 8월18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저고도 경제 산업연맹의 현판식이 17일 오전 톈진(天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저온 배터리 생산라인 및 부대시설 건설, 징진(京津, 베이징∙톈진) 중관춘(中關村) 과학기술성(城) 내 저고도 공용 루트 구축 등 33개의 관련 프로젝트가 공식 체결됐다.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관계자들은 저고도 응용 시나리오와 비즈니스 모델을 시연한 드론 쇼를 관람하기도 했다.
궈캉웨이(郭康偉) 톈진시 바오디(寶坻)구 구장은 저고도 경제가 대표적인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이라면서 경제 성장의 새로운 엔진이자 산업발전의 뉴트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바오디구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에 힘쓰고 저고도 경제 관련 산업 클러스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