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일 상하이 푸둥(浦東) 루자쭈이(陸家嘴) 지역.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31일]중국이 민영기업을 위해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채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하이테크 및 전략적 신흥산업에 종사하는 민영기업이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CSRC는 금융 서비스 메커니즘을 더욱 최적화하고 자금조달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장 및 정책 기관에는 민간기업이 채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신용보강 제공을 주문했다.
또 ▷환매 메커니즘 촉진 ▷금융기관과 민영기업의 사업 참여 확대 장려 ▷정보공개의 품질 개선 등에 대한 조치도 취해질 계획이다.
중국의 민영기업은 국가 육성 정책의 도움으로 2012년 1천86만 개에서 지난해 4천458만 개로 증가해 중국 기업의 92.1%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