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몸바사 석유 적출항
중국교통건설이 수주한 케냐 몸바사 석유 적출항 프로젝트는 오는 4월 완공을 목표로 2019년2월 본격 착공했다. 부두 완공 후 케냐는 국제 선두 수준의 현대화 석유∙천연가스 하역 부두를 보유하게 되어 원유, 중유, 휘발유, 디젤유 액화석유 등의 수출입과 환적 기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몸바사항의 석유∙천연가스 중계수송 능력을 크게 높여 케냐, 나아가 전체 동아프리카 지역의 경제 발전에 원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촬영/신화사 기자 둥장후이(董江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