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27일] 중국의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가 3천173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2월 7일 산둥(山東)항구 옌타이(煙臺)항에서 선적 대기 중인 수출용 자동차. (사진/신화통신)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지난 25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국제수지표'에 따르면 중국의 2021년 자본과 금융계정의 적자는 1천449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중 비저축형 금융계정의 흑자는 382억 달러를 기록했고 준비자산은 1천882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외환관리국은 2021년 말 국제투자대조표(IIP)도 발표했다. 2021년 말 기준 중국의 대외금융자산은 9조3천243억 달러, 대외부채는 7조3천410억 달러, 대외순자산은 1천882억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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