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할리우드 사인을 바라보는 사람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로스앤젤레스 3월15일]넷플릭스 영화 '파워 오브 도그(The Power of Dog)'가 13일 밤(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4개 부문의 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인 캠피온(Jane Campion)이 각색과 감독을 맡은 이 서부극 심리스릴러물은 '벨파스트' '코다' '킹 리처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9개 쟁쟁한 경쟁작을 물리치고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파워 오브 도그'의 캠피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각색상을, 촬영감독인 아리 웨그너(Ari Wegner)는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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