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몰타 산타루치아시의 중국 고전 정원 ‘징위안(靜園)’에서 사자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6일 몰타 산타루치아시에 있는 중국 고전 정원 ‘징위안(靜園)’은 간간이 징소리와 북소리가 울리고 용춤과 사자춤 공연이 펼쳐지는 등 떠들썩한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중국 정원 분위기와 전통 용춤∙사자춤 공연이 어우러진 ‘징위안’ 안에서는 웃음꽃이 만발하고 이따금씩 박수소리가 터져 나온다. 화교와 교민들은 현지 시민들과 함께 음력 호랑이 해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