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 위에서 ‘찰칵’…호랑이 기운 가득

헤이룽장성에 있는 호랑이 사육시설 동북호림원에서는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 털갈이를 끝낸 호랑이들이 위엄을 뽐내며 눈밭 위를 활보하고 있다. 사육사들은 추운 겨울 호랑이들의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호랑이에게 주는 먹이량을 늘렸다.[촬영/신화사 기자 셰젠페이(謝劍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