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9일] 2022년 말까지 베이징의 5G 기지국 수가 6만 개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베이징에 설치된 5G 기지국은 5만6천400개에 달한다.
왕레이(王磊)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 부국장은 7일 베이징시 제15회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베이징의 디지털 인프라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왕 부국장은 지난해 1~3분기 디지털 경제 부가가치가 베이징 국내총생산(GDP)의 41.7%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베이징 주요 병원·대학·관광명소·교통시설에서 5G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4일 '2021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헬스 서비스 전시관에서 한 직원이 5G 모바일 뇌졸중 치료 장치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런차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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