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스리랑카 콜롬보 고타마 사찰에서 열린 중화자선총회의 ‘사랑의 패키지’ 기부 물품 기념식에 현지 어린이 대표가 참석했다.
12일 스리랑카 콜롬보 고타마 사찰에서 중화자선총회(中華慈善總會)가 스리랑카 어린이 2500명에게 보내는 ‘사랑의 패키지(愛心包)’ 기부 물품 증정식이 열렸다. 이날 증정식에는 치전훙(戚振宏) 주스리랑카중국대사, 고타마 사찰의 주지(住持)인 수만나타라트나 장로, 수마티 스리랑카-중국 불교우호협회 회장도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현지 어린이 100명도 자리했다. 중화자선총회가 기증한 사랑의 패키지에는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은 물론 크레파스와 그림책 등도 들어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탕루(唐璐)]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