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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1월 中 대외무역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

출처: 신화망 | 2021-12-08 13:26:01 | 편집: 陈畅

수출용 자동차가 7일 산둥(山東)성 옌타이(煙台)항에서 선적 대기 중인 모습을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2월8일]올 1~11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수출입 총액이 35조3천900억 위안(약 6천545조3천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규모인 32조1천600억 위안(5천947조9천92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2019년 코로나19 발생 전보다도 24% 확대된 규모다.

올해 11월까지 수출과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1.8%와 22.2% 늘어나며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11개월 동안 중국의 주요 무역파트너는 아세안(ASEAN)∙유럽연합(EU)∙미국 등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과 3대 무역파트너의 교역 규모가 20.6%, 20%, 21.1%씩 증가했다.

7일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항 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같은 기간 민간 기업의 수출입은 17조1천500억 위안(3천171조8천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늘었다. 전체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5%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 기업과 국유기업의 수출입도 각각 13.1%, 27.3% 확대됐다.

11월 한 달간 중국의 수출입액은 3조7천200억 위안(1천886조4천9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5% 늘었고 전월보다 11.4%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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