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중양다제(中央大街)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휴대폰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하얼빈시는 4일부터 관내 모든 외식업체(취식을 제공하는 식품 판매 업체 포함)의 매장 내 취식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 매장에 와서 직접 픽업하거나 배달 음식 주문 서비스는 허용하며, 비대면 배송을 장려한다. 하얼빈시는 슈퍼마켓, 약국, 전력공급 및 통신업체, 은행과 같은 일상생활 유지에 꼭 필요한 곳을 제외한 모든 상업시설의 영업도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촬영/신화사 기자 장타오(張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