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중국 칭다오 서해안신구 장자러우촌의 단풍나무숲에서 탐방객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드론 사진) 칭다오 서해안신구 장자러우가도 장자러우촌의 단풍나무숲이 울긋불긋 단풍옷으로 갈아 입으며 단풍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단풍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칭다오시 서해안신구는 최근 몇 년간 농림업 생산과 문화∙관광∙레저를 결합, 농촌관광 특색 마을을 조성해 생태보호를 촉진하는 동시에 현지의 농촌 활성화와 발전을 꾀하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리쯔헝(李紫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