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농촌부가 최근 선정한 11개 신(新) 수산품종에 상하이해양대학이 개량한 민물 진주조개 품종 '선저(申浙)3호'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상하이해양대학에 따르면 이는 기존 품종보다 더 큰 진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상하이해양대학 연구팀은 유전자 개량을 통해 진주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혁신 연구개발(R&D)로 민물 진주 산업의 질적 발전을 이끌면서 농촌진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구팀은 앞으로도 친환경 양식에 기반해 과학연구와 기술지원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하이=신화통신) 류잉 기자 = 상하이해양대학 소속 연구진이 지난 24일 교내에 마련된 민물 진주조개 양식장에서 재배 환경을 살펴보고 있다. 2021.9.25
(상하이=신화통신) 류잉 기자 = 상하이해양대학 소속 연구진이 지난 23일 민물 진주조개 개량 품종인 '선저(申浙)3호'에서 진주를 추출하고 있다. 2021.9.25
(상하이=신화통신) 류잉 기자 = 상하이해양대학 소속 연구진이 지난 23일 민물 진주조개 개량 품종인 '선저3호'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2021.9.25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