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공연과 악기 연주 어우러진 민족기악극 선보여

둔황대극원에서 선보인 대형 민족기악극 ‘현장서행’ 공연 장면(9월23일 촬영) 중국 중앙민족악단이 연출한 대형 민족기악극 ‘현장서행(玄奘西行)’이 23일 저녁 간쑤성 둔황시 둔황대극원에서 상연됐다. ‘현장서행’은 중서 문화 교류의 사절 현장 법사가 서역에 가서 불경을 구해올 때의 전기적 이야기를 무대 공연과 악기 연주를 결합시킨 형식으로 그려냈다.[촬영/신화사 기자 천빈(陳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