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후 간쑤성 간난짱족자치주 뎨부(迭部)현은 원시 생태의 농촌 모습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면서 자가나(扎尕那) 관광지 환경에 대한 종합적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 불법 건축물 철거, 축사 및 화장실 개조, 정원 정리, 농촌 도로와 식수∙전력 공급 인프라 개선 등 디테일한 곳에서부터 착수해 마을을 리모델링해 자가나 만의 독특한 자연문화 경관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킴으로써 농민과 목축민의 소득증대 루트를 늘려주는 한편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짱어로 ‘돌 상자’라는 뜻을 지닌 자가나는 뎨부현 서북쪽으로 30여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풍부한 삼림, 초원, 물 등 자연 경관과 독특한 인문 경관이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