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팅(魯婷)은 네이멍구 우하이(烏海)시 하이난(海南)구 미술관의 직원이다. 어릴 때부터 황하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수년간 독특한 예술 형식으로 황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2016년부터 황하지역의 돌인 황하석에 그림을 그린 그녀의 첫 작품은 각기 다른 모양의 황하석 7개에 7명의 인물을 형상화한 ‘황하의 일곱 딸’이다. 그녀는 “황하는 ‘어머니 강’”이라면서 황하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표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황하 문화 계승에 동참하길 바라는 뜻에서 황하석에 그림을 그려 황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고 말했다.[촬영/신화사 기자 리즈펑(李志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