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 부총리 "中과 고부가가치 농업·생명공학 등 협력 기회 발굴 기대"-Xinhua

몰도바 부총리 "中과 고부가가치 농업·생명공학 등 협력 기회 발굴 기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7-11 10:14:03

편집: 林静

지난해 11월 8일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를 찾은 한 참관객(왼쪽)이 식품 및 농산물 전시구역에 마련된 이탈젤 회사 부스에서 젤라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키시너우 7월11일] 미하이 포프소이 몰도바 부총리이자 외무장관이 최근 수도 키시너우에서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몰도바와 중국 간 협력에 상당한 발전 잠재력이 있다며 앞으로 중국과의 경제적 유대를 한층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프소이 부총리는 중국이 탄탄한 경제력 및 풍부한 제품군을 갖춰 국제시장의 수요를 크게 충족시킬 수 있다면서 몰도바는 우수한 와인과 과일 등 농산물, 그리고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기술(IT)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고부가가치 농업, 바이오 기술, 자동차산업 등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몰도바는 오는 11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처음으로 국가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포프소이 부총리는 중국의 수입박람회에 대해 "매우 이색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통 다른 나라들이 수출박람회를 여는 것에 반해 중국은 수입박람회를 개최해 세계 여러 나라가 중국의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비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몰도바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포프소이 부총리는 지난 수십 년간 중국이 이룬 발전과 변화, 특히 고속철도·도로 등 인프라 건설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 측의 도움으로 2021년 완공된 몰도바 크리울레니구의 태양광발전소를 언급하며 이는 당시 몰도바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로 "몰도바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몰도바의 녹색에너지 분야 발전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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