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도쿄 7월11일] 6월 일본의 기업물가지수(CGPI)가 전년 동월 대비 7.1% 상승한 135.4를 기록했다.
일본은행(중앙은행)이 10일 발표한 잠정 통계에 따르면 상승폭은 5월 6.6%보다 커지면서 2023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사 대상 23개 품목 가운데 22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동월 대비 상승했다. 이 중 중동 정세로 인한 에너지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석유·석탄제품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22.8% 올라 5월 대비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비철금속과 정보통신기기 가격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39.2%, 14.5% 상승했다.
이와 함께 엔화 약세가 수입 비용 상승을 더욱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6월 수입물가지수(엔화 기준)는 전년 동월 대비 29.7% 상승해 2022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수출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20.7% 올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