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하나 없이 지었다"...中 고대 목조 건축물, 헝가리 예술가들 매료시켜 (01분24초)
최근 헝가리 출신 예술가, 예술 교육자, 학생, 문화계 전문가 23명이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산시(山西)성을 찾았다.
이들은 잉(應)현 목탑, 윈강(雲岡)석굴, 핑야오(平遙)고성 등 고대 역사 유적을 둘러봤다.
[서보 아벨, 헝가리 예술가] "중국의 건축과 전통 예술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직접 보니 정말 인상적입니다."
[바로시 가브리엘라 레베카, 헝가리 예술가] "정말 놀라워요. 이런 건 처음 봅니다. 건축물과 건축 양식에 담긴 디테일 요소들이 마음에 들어요."
원나라 시기(1271~1368년)와 그 이전에 지어진 중국 고대 목조 건축물 중 80% 이상이 이곳 산시성에 자리하고 있다.
[외레그 조피아 아델, 헝가리 학생] "예술과 문화 유적에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건축물, 특히 건축물에 그려진 벽화들이 기대됩니다. 회화 작품들도 보고 싶고요. 그동안 중국 회화 작품들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저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중국 건축물에는 못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전시에 선보일 작품을 창작하는 일도 기대됩니다."
프로그램 기간에 제작된 작품 중 일부를 선정해 중국어·헝가리어·영어 3개 언어로 된 작품집으로 엮을 예정이다.
이들 작품들은 중국, 헝가리 양국에서 순회 전시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타이위안(太原)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