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중국 홍콩 6월18일] 홍콩과학기술단지(HKSTP)가 16일 중국 홍콩에서 센스타임(商湯∙Sensetime)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인공지능(AI) 컴퓨팅 파워 인프라와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홍콩에 대규모 AI 컴퓨팅 파워 센터를 공동 조성하고 오는 2030년 전까지 4만 페타플롭스+(1PFlops∙1초에 1천조 번 연산 처리) 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파운데이션 모델 시대를 뒷받침하는 핵심 AI 인프라로 다양한 산업에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홍콩의 AI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혁신기술 및 AI 발전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MOU 체결식에서 릴리안 청(張曼莉)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혁신과학기술공업국 부국장은 HKSTP와 센스타임의 협력이 홍콩의 AI 컴퓨팅 파워 클러스터 구축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산업계와 연구계의 연계를 강화해 홍콩의 국제 혁신과학 센터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리 웡(黃秉修) HKSTP 최고경영자(CEO)는 센스타임이 과학원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AI 기업으로 성장하고 HKSTP의 지원 아래 유니콘 기업으로 발전한 것은 홍콩 혁신과학 생태계의 활력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력이 기술 혁신과 현지 응용 확대를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홍콩의 'AI+' 혁신과학 생태계 발전에도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쉬리(徐立) 센스타임 회장 겸 CEO는 센스타임이 '컴퓨팅파워+모델+응용'을 아우르는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홍콩 최대 규모의 국산 AI 컴퓨팅 파워 센터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HKSTP는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활력 있는 혁신과학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과학연구 인큐베이팅부터 성과 전환, 시장 확대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