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국학자 대회' 中 둔황서 폐막 (44초)
'제3회 세계 중국학자 대회'가 4일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시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약 70개국에서 온 300여 명의 학자와 문화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중국 문명이 공동의 글로벌 도전 대응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회 개최지로 둔황이 선택된 것은 특별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2천여 년 전 둔황은 고대 실크로드의 핵심 교차로였다. 중국의 비단과 차(茶)는 이 도시를 거쳐 서쪽으로 전해졌고, 포도·당근·석류 등 당시 이국적이던 농산물이 중국으로 들어왔다.
오늘날 둔황은 여전히 중요한 문화 명소로 꼽힌다. 이곳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3곳과 문화재 명소 266곳이 남아 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둔황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