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5월31일] 중국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이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에 따르면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기간 중앙기업의 전체 연구개발(R&D) 투자에서 기초연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21년 6%(565억 위안)에서 지난해 9.4%(1천24억 위안)로 눈에 띄게 상승했다.
중앙기업들은 국가 체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흡수되며 다수의 국가 기초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와 함께 120억 위안(약 2조6천640억원) 규모이상의 기업 공동기금을 조성했다.
기초연구 투자도 꾸준히 확대됐다. 업종 공통기술 연구원 8곳이 새로 설립됐고 20개 중앙기업은 국가 실험실과 협력해 기초·첨단 연구 과제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신형 전력 시스템, 인공지능(AI), 양자통신 등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 기관도 다수 구축되며 산학연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또한 58개 중앙기업이 97개의 원천기술 혁신 거점을 조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대 원천기술 성과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국자위는 신시기 중앙기업 기초연구 2단계 발전 목표를 수립했다. 우선 2030년까지 중앙기업이 명확한 포지셔닝, 합리적 배치, 긴밀한 산학연 연계의 기초연구 체계를 추진하며 2035년까지는 기초연구 체계를 한층 완비해 원천 혁신 역량을 크게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