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도시 부중심 건설 10년...中 퉁저우, 발전 성과 '뚜렷'-Xinhua

베이징 도시 부중심 건설 10년...中 퉁저우, 발전 성과 '뚜렷'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5-29 16:04:25

편집: 林静

[신화망 베이징 5월29일] 지난 2016년 베이징 도시 부중심(副中心) 계획·건설이 시작된 이후 베이징시 퉁저우(通州)구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베이징 시(市)급 행정사무 구역인 이곳에는 지금까지 81개 베이징시급 기관과 1개 중앙 이전 기관이 입주해 약 3만 명의 간부∙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베이징 도시 부중심의 발전 파급효과와 견인 효과를 효과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다. 또한 베이징도시부중심투자그룹, 서우뤼(首旅)호텔그룹 등 베이징시 산하 국유기업 본사도 대거 이전해 운영에 들어가면서 베이징 도심의 인구, 교통, 자원 수용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베이징 도시 부중심(副中心)에 자리한 3대 문화시설. (사진/신화통신)

매년 1천억 위안(약 22조1천억원) 규모의 투자 규모를 유지하며 베이징 도시 부중심은 발전 프레임을 드러내고 있다. 베이징 퉁저우(通州)역 인근에는 베이징 도시 도서관, 베이징 대운하 박물관, 베이징 예술센터 등 3대 문화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베이징시급 공공 자원 확보도 빨라져 기초교육 기관, 의료기관 병상수는 2016년 대비 각각 51.3%, 66.8% 증가했다.

환경도 개선됐다. 지난해 퉁저우구의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2016년 대비 60% 이상 감소했고 삼림 면적은 약 3만1천300㏊에 달했다.

2016년 베이징 도시 부중심 대규모 건설이 시작되기 전 퉁저우구의 경제 발전은 주로 전통 공업, 부동산, 도소매업에 의존했다. 이제 이곳은 ▷현대 금융 ▷문화관광 ▷선진 제조 ▷디지털 경제 ▷비즈니스 서비스 ▷현대 종자업의 발전 구도를 갖추고 있다.

리셴샤(李先俠) 퉁저우구 당위원회 상무위원은 "베이징 도시 부중심의 중심업무지구(CBD)로서 윈허(運河)상무구의 누적 완공 면적은 500만㎡를 넘어섰다"며 "퉁저우구 1%의 면적에 상무구 기업의 7% 이상이 모여있고 22% 넘는 세수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윈허(運河)상무구가 자리한 5개 강 교차 지점의 야경. (사진/신화통신)

각종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한 결과 지난 10년간 퉁저우는 괄목할 만한 경제 성과를 거뒀다.

2016~2025년 퉁저우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650억 위안(14조3천650억원)에서 1천638억8천만 위안(36조2천174억원)으로 증가해 연평균 6%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성장률은 10.8%에 달해 베이징시 전체 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기업 수는 20만7천 개로 2016년 대비 150% 급증하며 베이징시 전체 구 중 3위를 기록했다. 하이테크 기업은 2016년의 2.6배에 달하는 1천484개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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