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차 협상 불발...트럼프 "휴전 기한 연장"-Xinhua

美·이란 2차 협상 불발...트럼프 "휴전 기한 연장"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4-22 13:30:22

편집: 林静

지난 20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이란 테헤란의 주택가 건물에 이란 국기가 걸려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테헤란/워싱턴 4월22일] 휴전 협정 만료를 앞두고 열릴지 관심이 모아졌던 미·이란 2차 협상이 이란 측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조금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키스탄 측 요청에 응해, 이란 측이 제안서를 제출하고 관련 협의를 마칠 때까지 휴전 기한을 연장하는 데 동의한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국민의 권리 수호를 위해 22일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파키스탄을 통해 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이 실질적인 합의를 방해하고 있어 협상 참여는 순전히 시간 낭비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극한 압박 후 막판 철회'라는 기존 전술을 재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란 정부가 내부적으로 심각한 분열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며 파키스탄 지도자의 요청에 따라 "이란 지도부와 대표단이 일치된 방안을 내놓을 때까지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미군에는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와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휴전 연장을 원치 않으며 미군은 작전 준비를 마쳤음을 언급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2주간의 휴전이 워싱턴 시간으로 22일 밤 만료될 것으로 예고하기도 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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