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워싱턴 4월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된 뒤 이란의 협상 복귀 여부는 상관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13일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기준)부터 이란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21시간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며 "우리는 그 누구보다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매우 좋지 않은 상태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행되는 이란 봉쇄 조치에 다른 국가들도 동참할 것이라며 "이란은 석유를 판매할 수 없게 될 것이고 이는 매우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매우 실망했다"며 "우리는 나토를 위해 수조 달러를 지출했지만 그들은 우리를 지원하지 않았다"고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나토의 관계는 매우 엄중하게 재검토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