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밀라노 2월10일]아쉽게도 쑤이밍과 구아이링이 지난 4년 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20대 초반의 두 청년이 순간의 실수로 금메달을 놓친 후에도 활짝 웃으며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다는 건 감탄을 자아낸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두 사람 모두 오랜 부상과 슬럼프를 겪었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며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무거운 압박을 견뎌냈으며, 올림픽의 왕좌를 놓고 벌인 대결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놓쳤지만 후회는 없다.
치열하기 그지없는 경쟁에서 쑤이밍은 연속해 세 번 1980회전을 마쳤고, 구아이링은 가장 자신있는 기술을 구사했지만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다. 이는 경기 스포츠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인생 같은 경기장의 매력이기도 하다. 즉 금메달만이 완벽한 결말은 아니라는 것.
네티즌들은 책망이나 비난 대신 축복과 격려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지만 금메달에만 매달리지 않는다. 이는 승부∙스포츠에 대한 관점의 진보이자 대국 국민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