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21일] 구이저우(貴州)성 퉁런(銅仁)시가 스마트 변전소를 통해 전력 인프라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남방전력망 구이저우 퉁런전력공급국은 2018년 타이핑(太平)변전소를 시범으로 스마트화 사업에 나섰다. 현재는 3차원 모델링, 베이더우(北斗) 위치설정, 인공지능(AI) 인식 기술을 접목한 '로봇+영상'을 활용해 원격 자율순찰 스마트 변전소의 초기 모델을 구현했다.

이후 2024년 4월 퉁런 전역 160개 변전소의 스마트 개조가 완료됐다.
퉁런전력공급국 스마트 작업반 지휘센터에 들어서자 16개 대형 스크린으로 이뤄진 '스마트 중추'가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고 있다.
5천383대의 영상 단말기, 240세트의 온라인 모니터링 장치, 78세트의 베이더우 위치설정 단말기, 11만 개가 넘는 자동 순찰 지점이 전력망 전반을 아우르는 감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원클릭 순찰' 버튼만 누르면 시스템이 모든 변전소를 자동으로 순찰하고 일괄 관제합니다." 장츠(張翅) 변전소 관리소 부사장은 직접 시연하며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스마트 시스템은 점검 경로를 스스로 설정하고 적외선·가시광 영상을 실시간 전송한다. 설비 문제도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 보고서를 작성한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160개 변전소 전 구역 순찰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2시간이다. 현장 작업 인력은 12만 명(연인원) 줄었으며 전체 효율은 400% 향상됐다.
스마트 개조는 운영·유지 효율 뿐 아니라 설비 고장 빈도도 현저히 낮췄다. 이에 전력 공급 안정성도 눈에 띄게 향상돼 악천후에서도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전력망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