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25일]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6월 사모펀드 1천540개 신규 등록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신규 등록된 사모펀드 자산관리 상품은 1천540개로 집계됐다. 규모는 500억5천700만 위안(약 9조6천109억원)이다.
그중 증권투자펀드 1천131개, 주식투자펀드 147개, 벤처투자펀드 262개로 집계됐으며 규모는 각각 299억8천300만 위안(5조7천567억원), 92억6천300만 위안(1조7천784억원), 108억1천100만 위안(2조75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중국에 등록된 사모펀드 수는 14만558개, 규모는 20조2천6백억 위안(3천889조9천200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증권투자펀드, 주식투자펀드, 벤처투자펀드 수는 각각 8만3천356개, 3만201개, 2만6천144개였다. 규모는 각각 5조5천600억 위안(1천67조5천200억원), 10조9천500억 위안(2천102조4천억원), 3조4천100억 위안(654조7천200억원)으로 조사됐다.
◇6월 ABS 신규 등록 상품 100개...규모 17조7천억원 넘어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자산유동화증권(ABS) 신규 등록 상품 수는 100개로 총 923억4천100만 위안(17조7천294억원) 규모다.
그중 인프라 공모 부동산투자신탁(REITs)이 투자한 ABS는 2개로 26억6천800만 위안(5천122억5천600만원)에 달했다. 규모로 따지면 ABS 신규 등록 상품의 기초자산은 융자임대채권, 매출채권, 소액대출채권순으로 각각 294억100만 위안(5조6천449억원), 212억9천100만 위안(4조878억원), 143억6천만 위안(2조7천57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ABS 상품은 총 2천513개로 존속 규모는 2조1천338억8천200만 위안(408조9천6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인프라 공모 리츠가 투자한 ABS는 총 73개로 존속 규모는 1천803억9천600만 위안(34조6천억원)에 달했다.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상반기 여객 수송량 4천만 명 넘어
올 상반기 광저우(廣州) 바이윈(白雲) 국제공항의 여객 수송량과 화물 운송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바이윈 공항에 따르면 공항은 1~6월 26만6천 편(중복 포함, 이하 동일)의 항공편을 처리했고 여객 수송량은 4천3만6천 명(연인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9.2% 증가한 수치다. 화물 및 우편 처리량은 116만9천t(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
해당 기간 바이윈 공항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 국제 및 지역 노선 19개를 신설 및 증편했다. 이를 통해 주간 국제 및 지역 여객 항공편 왕복 횟수는 1천600편을 돌파했으며 운행 노선은 93개 국제 및 지역으로 확대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